지나간 이야기들
by funnybunny
내 시간 돌려줘

 

 서류 세 장 처리하는데 걸린 시간 두 시간 반.
 고로 퇴근 준비해놓고 늦어진 시간도 두 시간 반. 
 그렇게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꼭 마지막 날 퇴근 
 시간 다 되어 처리해주는 저 센스.

 
 도대체 남의 시간을 뭘로 아는거니. 처음도 아니고
 다음 달 부터 칼로 자르듯 자르고 퇴근해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 번 다지다. 미안하다 말 한 마디 없이 당연하다는
 듯 앉아 있는 걸 보면 말이지. 끄응. 남의 시간이 공짜?  

 더 이상 챙기는 보모가 되지 말아야겠어. 
 업무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서라는 명분이라니.  
 
 돌아와 친구야. 나 2주간 괴롭히는 사람이 너무 많다. 흑.
 정말 적은 우리 내부에 있다. 가까운 적이 강적이야. 



  
 

 

 


 




by funnybunny | 2009/06/25 22:16 | 다이어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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