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이야기들
by funnybunny
1주기 외 . DVD화




1.

이웃분의 포스팅을 보고 어제 날짜로 스즈오키상의 1주기였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카미야상 사고 때문에 하치쿠로 마지막 화는 노
지마군이 더빙하는 등 스즈오키상의 갑작스런 타계까지 해서 어안
이 벙벙해질 뉴스들 뿐이었는데 결국 한 분은 떠나셨고 카미야상은
건강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지금은 또 먼 일처럼 느껴지네요.

좀 더 이전의 시오자와상 소식도 그랬고 스즈오키상도 그렇고. 계속
부고는 들리고 있어서 - 사실 그 다음 분은 누구일까 생각하게 되는게
자연스러워졌네요. 가실 분은 어차피 가시겠지만 올해만 해도 몇몇 영
화 감독님들도 자드 소식도 그랬고. 유난히 이런 소식이 많아진다는 것
도 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인데 그렇게 동시대를 살고 계셨던 분들의
소식은 늘었으면 늘었지 줄진 않겠지요.


그래도 올해 일본의 스즈오키상의 팬은 좋겠습니다.















파트 2부터 출연하시는 스즈오키상의 드니스 연기를 이제 DVD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다른 곳에서 맛본 오카마 연기가
너무도 훌륭하셨기에 기대되는 캐릭터예요. 골드 박스도 궁금.

그나저나 올해 안에 꼭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더빙을 봐야겠어요.




2.

대문 가까이 나갔더니 갑자기 화분 사이로 물체 하나가 튀어나오길래
순간 절로 비명이 튀어나왔는데 검은 고양이와 낮잠자던 그 고양이.
비가 오는데 문이 열려있으니 들어와 있었나봐요. 쫓아낸거 아닌데.

그냥 있지. 하지만 이제 도망가버리고. 어디 갔니?




3.

CGV에 달려갔는데 분명 해적 3와 스타워즈? 가 상영하고 있었기에
둘 중 하나를 예매하려고 창구 앞에 섰어요. 그것도 상영 시간이 다
되어가서 집에서 택시타고 다급히 달려갔는데. 그러니 갑자기 직원이
빙긋 웃으며 그 영화 지금 상영 안하잖아요? 에에. 그럴리가 없는데.

아. 그 영화가 지금 상영할리는 없어 - 그런데 .. 이거 꿈이구나 하면서
깼어요. 어둑어둑한 비오는 날씨에 극장에 가서 삽질하는 꿈을 꾸는 꿈을
꿨습니다. 다시 깨니 어둑어둑한 방 안에 있더군요. 몸은 찌뿌둥하고요.

어제 늦게 잔 것도 있지만 일어나서 이불을 개키다가 머리도 무겁고 불
을 안 켜니 어둑어둑한 가운데 그대로 누워서 - 몸이 굉장히 가라앉는
기분에 깜빡 잠들었나봐요. 꿈이건 현실이건 배경색이 전부 캄캄한 연속.

이런식으로 꿈 속에서 시간 때문에 놀라고 쫓기는 꿈은 콩닥콩닥.




4.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DVD 디자인. 예쁘군요.

호기심에 동하긴 했는데 예쁘다고 구입하는 건 아니니
결국 드라마를 살짝 건드리고 있는 중이예요. 예상이지만
복실은 인어공주의 연순같은 톤으로 연기하지 않을까 싶기도.

이 드라마에는 카와시마상도 출연. 려원과 연이 많으시군요.






















평온했다가 발매일이 다되어 가니 결국 또 궁금함이 치솟고 있어요.
방영후 다시 나온 81화 전 화 (진짜 많잖아) 짜리로는 코드2가 두 배
값이 되겠는데 방영 중 따로 따로 나온 박스 셋은 뭐 비슷하려나요.

81화나 같이 하는구나. 흠흠. 같이 밥 많이 먹겠구나. 에 - 헤헷.
국내에도 마모루군 팬이 상당한데 구입하실 분 좀 있으실까?

데스노트가 끝나고 다시 마모루군 라디오를 열심히 듣고 있어요. 나
그렇게나 라이토가 싫었던건가. 픽션 속의 캐릭터를 - 것두 별일이야.

귀여워 죽겠다. 하핫. 어찌 응원하고 있던 분들끼리 라디오도 같이 하
는 것 같고 둘 다 꽤나 초반부터 라디오 진행을 많이 맡는 것 같아요.




5.

그리고 섹시 보이스 앤 로보 DVD화 결정. 안 뜨나 했는데.

미방영된 7화는 방송 스케쥴을 맞추기도 어렵고 이런저런
외부 사정으로 DVD에서만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났나봐요.

특전에는 메이킹 등 이런저런 부가 영상이 들어갈 예정.
사실 홈페이지에서 그 부분 보려고 하면 라이센스 취득때
국외자라서 안되었거든요. 못보고 나오면서 치사하다며
눈물 한 방울. 참 좋게 본 드라마와 주연 둘이어서 솔깃.
















by funnybunny | 2007/08/07 19:51 | 다이어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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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7/08/08 12: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funnybunny at 2007/08/10 07:58
비공개님/ 그러게요. 없을 순 없겠지만 또 아는 분의 부고가 들리지나 않을까; 생각하니 맘 한켠이 좀 그래요. 앗. 정말요? 감사합니다. 당장 보고 싶었을 때는 해외 구매가 불가능했고 지금은 그래도 나름 염가판으로 나와있는 DVD라 천천히 보고 싶어질 때 구매하자고 생각했는데 - 생각해보니 이 여름 다 가기전에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마아야상 정말 한국 영화 드라마 쪽 많이 출연하는 편인 것 같아요. 이나영 전도연 등 겹치는 배우의 더빙도 많고 해서 궁금한데 - 드라마 아일랜드도 일본어 더빙이 수록되어 있던데 말이 없으니 맡은건 아니겠지만 도대체 어떤 느낌으로 그 대사들이 표현이 되었는지 간혹 궁금해져요.

저도 주몽이 80화 정도까지 간 줄은 몰랐는데 그러고보니 원래 50화 정도 예정이었던 것이 후반부 많이 늘어졌다 소리가 있었던게 이제사 기억이 좀 나네요. 이번 박스가 파트 1 11월에 파트 2이 예정이니까 두번째 박스도 파트 1-2로 나뉘어져서 나오겠지요. 그렇다면 정말 어마어마;


+ 그래도 현실에서 지각과 연이 없다는 건 좋은거예요. 존경을; 간혹 꿈에서 영화 시간이나 출발하는 차 시간이 맞지 않는다던가 깜빡 늦게 일어났다거나 하면 두근두근. 깨고 나서도 잠시 분간이 안되어 머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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