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이야기들
by funnybunny

한 번씩 건너가는 부산에 생긴 신세계 지하 식품 매장 덕분에 한 번씩 가면 아프레 미디에서 마카롱을 사오곤 해요. 특히 인삼 마카롱은 어쩐지 어른께 선물하고 싶어지는 맛. 정말로 선물로 구입해서 드렸지만요. 작년부터 생긴 할리스의 와플도 쫄깃쫄깃한 것이 맘에 들어서 꽤 애용해주고 있고요. 그리고 말로만 듣던 레잔도르는 센텀 오픈하면서 여기로 옮겨왔더군요. 그날 백화점 들렀다가 바로 해운대로 가볼 생각하고 있다가 지하 매장으로 온 거보고 놀랐어요. 방문 순서가 바뀌었다면 헛탕이었을텐데.

무엇보다 밀푀유를 사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이 포인트. 밀푀유 파는 거 처음 봤어.

올해는 루피시아의 사쿠란보와 머스캣 우롱 냉침에도 첫 도전. 잘 먹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식생활이라기보단 간식 생활이다. 우우. (글쓰기 창이 어쩐지 낯설어)









by funnybunny | 2009/06/18 23:06 | 다이어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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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idelity at 2009/06/22 11:01
식이 '먹는 것'을 뜻하는 거 맞나요. 와플 빼곤 어떤게 먹는 것 이야기인지 모르겠

글쓰기 창이 낯설어요 저도. 창 열어놓고 글올리기 성공하기가 3할을 못넘기는듯ㅠㅠ 다들 그런거 같아요. 다들
Commented by funnybunny at 2009/06/22 22:32
예. 간식할 때 식. 의식주할 때 식. 히히 ♪ 간식 중에 밀푀유. 삼순이에서 삼순이가 삼식이 병문안간다고 만들던 빵 있잖아요 매번 책에서만 보고 정작 파는 곳은 잘 못봤는데 파는 곳을 발견하고 먹어버리고야 말았다는 얘기예요.

이글루스 기능중 에디터 정도야 제가 한참 상주할 때도 있었는데 그 사이에 기능이 꽤 늘어난 것 같은데 결국 쓰는 것만 씁니다. 그나마 밸리 글도 이전처럼 실시간으로 못보지만 올라오는 낯익은 닉에 그래도 이 분들 아직 계셨구나 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붙잡아 내리는 사람 한 명 여기 있답니다. 그래서 영 낯선 곳이 안되어 다행이예요. 그렇게 막 글 즐겁게 버닝글쓰고 그랬던게 .. 아 정말 이리 낯설면 안되는데.

이제 여름이예요. 모니터 앞에서 아이스티라도 타 드시고 계시는지. 그때 여름나기 글에서 한 번 봤던 것 같아요. 달 초만 해도 벌써 얼음 투하해서 막 마시고 그랬다가 지금 휴지 부여잡고 있어서 자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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