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OR THE RECORD
by funnybunny
더 플라잉팬 레드




다음 날 아침 강남역 근처 타워 빌딩 지하에 있는 플라잉팬 레드에 갔다. 친구가 브런치가
괜찮게 나오는 집으로 이야기를 해서 어떤 곳인지 이름을 모르고 갔는데 가서 앉았더니
티슈에 적혀있는 플라잉팬? 어딘가 블로그에서 몇 번은 들었던 이름이구나 싶었다.

브런치? 그러네. 조금 늦게까지 잠을 자고 부스럭거리다 좀 늦은 아점을 먹으러 나온거지.

나도 알고 있는 외국인 분이 입맞에 맞다고 서울 오면 자주 들리는 집이라고 소개해줘서
알게 되었다는데 정말로 이 날도 외국인이 제법 보였다. 현지 입맛에 가까운 느낌인가봐.

메뉴 셋 음료 셋을 주문해서 나눠먹기로 했다. 연어 연어 연어. 아름답다. 게다가 아보카도.





이 오믈렛이 맛있었다. 폭신하고 곁들여나온 버섯과 간이 어우러져 단연 추천 메뉴.





어제의 콘서트 그리고 오늘 식사 이후로는 다 각자 행동이 될거라서 사실 이번에 올라오면
계속 미뤘던 빌즈 들리기를 하려고 했는데 보다시피 어제도 오늘도 메뉴가 거의 한식이 없이
한 쪽으로 쏠리고 있어서 아무래도 또 다음으로 미루는게 나을 것 같아 여기서 팬케이크 주문.

역시 애초에 리코타 치즈를 반죽에 배합해서 구운 것이 아니라 같이 나오는 구성이구나.





개인 접시에 옮겨 담으니 좀 덜 느끼해 보여. 바나나 피칸 메이플 시럽 리코타 치즈의 조합.








푹신푹신 카푸치노.



친구의 카페 라떼.



친구의 밀크티.




뭐랄까. 이런 식으로 피곤한 날 아침에는 이렇게 사발 같이 큰 잔에 담긴 커피를 양
손 가득 쥐는 것만으로도 눈을 좀 더 잘 뜰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되는 것 같다.





아무리 이 근처에 묵는다 해도 혼자일 때는 시간적인 여유도 그렇고 잘 안 오게
되고 매번 도시락이니까 이렇게 같이 오게 된 김에 다 같이 먹게 되서 좋다는 친구.























by funnybunny | 2015/05/01 21:38 | 다이어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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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피아 at 2015/05/03 19:58
여기 많이 들어본 곳인데 아무래도 거리상 가까운 곳이 아니라 한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평일날 한가할 때 브런치 먹으러 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
Commented by funnybunny at 2015/05/03 23:42
레드도 있고 블루도 있고 화이트도 있는 것 같았어요. 저야 식사 부분은 이미 친구가 계획을 다 짜놓아서 그대로 따른 건데 아마 혼자 갔으면 많이 달라졌겠죠. 그렇게 배고프지 않은 아침이라면 한 접시와 각자의 커피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가격대도 좀 있는 편이긴 했고요.

평일날은 꿈도 못 꾸지만; 평일 오후의 여유있는 커피는 간혹 꿈꿉니다; 현실은 사무실에서 알아서 마시는 커피;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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