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OR THE RECORD
by funnybunny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





드라마에서 병이나 죽음에 대해 다루면 그것 밖에 볼게 없어지잖아.
큰 병이라면 누구라도 불쌍하게 여길거고 죽음이라는게 어찌해도 슬
퍼져 버리잖아. 뭔가 그것 말고는 보여줄게 없어져 버린다고나 할까.

물론 죽음을 테마로 한 과거의 많은 명작 드라마가 있지만 말이야.





하지만 말이지. 나는 다양한 군상들의 다양한 감정들을 드라마로 만들고 싶어.
그래서 연애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거라고. 연애란게 뭔가 좀 이상하잖아?





부끄럽고 뭔가 꼴불견이고 뭔가 인간적이잖아. 슬프지만 역시 뭔가 좀
이상한 것처럼 우스꽝스럽고 안타깝고 그렇잖아. 나는 그런게 좋아.





그래서 내 드라마에서는 굳이 누군가 죽지 않는거라구.





책 볼 시간은 없다면서 쪼개볼 수 있는 드라마는 후다닥 복습 가능하다는 이 아이러니. 감칠맛 나는 대사도 여전하고 어딘가 찌잉한 대사도 여전하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은 도심에서 떨어진 그곳에서 통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그 곳에 가면 이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작년 봄에는 시즌2로 돌아와주어 정말 고마웠다. 얼마나 신세를 졌던지.



















by funnybunny | 2015/04/16 23:24 | 바보상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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