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OR THE RECORD
by funnybunny
버벅버벅


운 좋으면 부팅 뒤 별 탈이 없지만 운이 좋지 않으면 뭔가 창 하나 여는데 응답 없음 30분 같은 상황이 발발하니 - 의욕은 사그러들고 포스팅은 중도 저장하고 그냥 전원을 꺼버림의 연속인 이번 주.



SSD를 주문하여 도착한 것이 추석 연휴 전. 하지만 ESATA 단자인 컴퓨터를 망각하고 SATA 케이블로 주문을 해버린 것이 실수. 빌려 받기로 한 ESATA 연결선은 이번 주나 되어서 전달 받았는데 그 사이에 또 하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 되어 기껏 다 옮기고 났더니 프로그램 설치에서 문제가 생겨 복사가 안돼.

클린 설치가 좋겠지만 복구 영역이 있고 새로 깔려면 완전 다른 컴퓨터로 인식하여 미디어를 사용할 수 없을까봐 복사 진행하려고 했는데 왠걸 이 녀석이 자꾸 오류가 나서 도와주지를 않아. 정말 산 넘어 산이구나. 후기들 보면 복사는 다들 금방 해서 잘 쓰는 것 같은데 왜 나는 복사의 스타트 부분부터 걸려 넘어지지? 복사하는 법은 아는데 말이야. 이것만 하면 되는데 말이지.



그러다가 결국 짜증이 폭팔하는 바람에 그냥 관둬 버렸다. 이번 주 중에 속도가 빠릿빠릿해진 새 SSD 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파일 정리도 쾌적한 기분으로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뭐야 이게. 다행히 지금은 운이 좋은 상태라 이렇게 끄적이기라도 하는거지. 사진 업로드고 뭐고 생각도 하지 않을테다.



그 사이 진작 주문할걸 싶었던 ESATA 연결용 젠더가 내일은 오니까 그걸로 다시 연결해서 시도는 해봐야겠다. 흑흑.

정말이지 뭐 하나 스슥 10-20분이면 할걸 버벅거림 때문에 시간이 걸리니 당일 특가 주문도 실패하고 시간을 너무 잡아먹으니 켤 엄두를 못 내는 상황이라 생각하지 않고 이번 주는 결국 다 켜서 어찌 해보려다가 시간들만 다 잡아먹고 만 상황이 되었네.


그래도 어떻게든 성공시켜야겠다. 버벅거림만 개선되어도 뭔가 후닥후닥할 수 있으니깐 말이야.





+ 그래도 당장 주문해야지 하다가 시간 없어 주문 못하고 한 달 지났더니 그때보다 제법 많이 떨어져서 용량별 거의 한 단계씩 저렴해진 것 같아 그것 하나는 운이 좋았다만. 기다리다 득 본 얼마 없는 경우.


+ 결국 짜증을 뒤로 하고 다 치우고 오뎅탕을 끓여 냠냠. 3배 쯔유는 만능 아이템. 포도도 씻어서 함께 - 그리고 옛날 만화책을 꺼내들었다. 간만에 정말 주말 전의 금요일 밤 같네. 매번 금요일 밤이면 피곤이 몰려와 오히려 평일보다 더 빨리 잠드는 바람에 뭔가 아쉽고 그랬는데. 너는 짜증을 주었지만 나는 오뎅을 끓이는도다 - 하하핫.


























by funnybunny | 2014/09/19 23:14 | 다이어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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